부산대 조형학과 안순주 교수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부산대학교 조형학과 안순주 교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 주얼리 공방의 상생협력 발전을 지원키 위해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패션 주얼리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의 ‘4차 산업연계 융합기술과 차세대 전문 인력양성 사업; 인도네시아 금속, 염직공예를 중심으로’ 과제의 연구 수행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안순주 교수는 9일까지 인도네시아 전통 패션 주얼리의 가격, 품질, 디자인, 제조 기술 수준, 제조단가 등을 한국과 비교 분석과 컨설팅을 했다.

패션주얼리 유통 관련 및 인도네시아 주재 기관을 방문해 한국 패션주얼리 업체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인프라 여건 조사와 협력도 이끌어 냈다.

안순주 교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보다 소규모 패션 주얼리 공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방문 조사에서 파악된 결과를 양국의 패션 주얼리 공방의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