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국전통복식연구소, 패션문화상품 세미나 개최

인도네시아 바틱 매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소장 정원섭)는 24일 오후1시부터 부산대 재료관 2216호에서 전문가 초청 패션문화상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통문화 상품의 인터넷 창업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한복산업센터 이병화 센터장이 ‘전통 문화 상품의 인터넷 창업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부산대 문화유산보존과학 협동과정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리졸라 씨가 ‘인도네시아 바틱 산업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전망(Intellectual Property Right Prospect of Indonesian Batik Industry)’을 발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전통복식연구소 권영숙 교수는 “전통 문화 상품의 시장과 유통 경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터넷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천연염색, 한복 등 전통 패션 문화 상품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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